양양 우체국 운영시간 및 방문기


오늘 잠깐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어 지난번 고장난 외장하드를 택배로 A/S 보내기 위해 양양 우체국을 방문하였다.


현재의 양양 우체국은 2014년 11월 24일 옛 양양등기소로 청사를 이전하고 새로 신축하여 2016년 6월 준공한 새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내외부와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해 준다.


우체국 택배 박스는 크기별로 가격이 다르며 

크기별 요금은 다음과 같다


나는 충격에 약한 외장하드를 담기위해 미리 사무실에서 신문지를 조금 챙겨나왔다.

그리고 1호 규격 400원짜리 박스에 외장하드 주변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 박스속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하였다.



양양 우체국은 평일 09:00~18:00 이며 

금융업무는 9:00~16:30 이다.


우편 발송 마감시간은 16:30까지이니 주의 바란다.





무의 정의


십자화과에 속하는 초본식물. 무수,무시라고도 부른다. 중국을 통하여 들어온 재래종무는 길이가 20㎝ 정도 되며, 깍두기나 김치용으로 쓰는 무이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우리 나라 채소 중 재배 면적이 가장 크다.


무의 생태


우리 나라에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삼국시대에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고려시대는 중요채소로 취급되었다. 

우리 나라 채소 중 재배면적이 가장 커서 5만㏊에 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도 220만 톤에 이르고 있다.

무는 중국을 통해 들어온 재배종과 일본을 거쳐 들어온 일본무가 주종을 이루고 최근에는 샐러드용 서양무가 다소 재배되고 있다.

무는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하는 가을무 재배, 3, 4월에 터널 내에 파종하여 5, 6월에 수확하는 봄무 재배, 5, 6월에 파종하여 7, 8월에 수확하는 여름무 재배가 있다.



무의 효능 및 기능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는 배추이고, 그다음으로 많이 먹는 채소가 바로 무와 양파이다.

배추는 김치를 먹기때문에 많이 먹지만, 배추를 이용해 김치를 담가 먹기시작한 시기는 비교적 최근이며, 과거에는 무를 절여서 김치로 담가 먹었다. 

무는 100g당 13kcal로 열량이 매우 적으며, 섬유소가 많아, 영양과잉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좋다. 


칼슘과 칼륨 같은 무기질도 풍부한 편이다. 특히 무 100g당 비타민C의 함량이 20~25mg이나 돼, 

옛날에는 가을철에 수확해 땅속에 저장한 무는 채소가 없는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 무에는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다.

 또한 무는 비타민C, 포도당, 과당, 칼슘과 같은 각종 약용성분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어 약용 가치로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무의 생리활성물질은 항산화기능을 가져 암과 같은 질병을 억제한다는 기능이 밝혀지기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무 한 조각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옛날에는 소화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무에는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있어 소화를 돕는다. 

우리 조상들은 생활 속에서 이 지혜를 알았던 것 같다. 


특히 잘 발효된 동치미 국물 한 사발을 마시면 속이 시원해지는 경험을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떡 상차림에는 반드시 동치미를 함께 올렸다.

또한 무를 조금 먹으면 헛배가 부르지 않고 소화가 잘 된다. 

또 무는 열을 내리게 하고 변도 잘 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생 무즙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혈압과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들은 생 무즙을 활용해 봄직하다.


가을철 무는 달고 단단해 떡을 만들면 은은한 맛과 향이 난다. 

겨울철이면 무시루떡을 해 먹는데, 기존의 시루떡에 무를 넣는 것이다. 

무엇보다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풍부해 무를 떡에 넣으면 소화를 돕는 것을 물론이고, 수분이 많아 목 넘김도 좋다. 

그리고 무는 독특하게 톡 쏘는 맛이 있는데, 이것은 무에 함유된 티오글루코사이드가 잘리거나 파괴됐을 때, 

글루코사이다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티오시아네이트와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분리되면서 독특한 향과 맛을 나타내는 것이다.


무는 옛날부터 김치나 깍두기로 많이 먹었고, 무말랭이나 단무지까지 그 이용이 매우 다양하다. 

된장이나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생선을 지지거나 조릴 때, 무 한 토막 넣고 지지면 생선보다 더 맛있는 조연이 바로 무다. 

무의 줄기는 무를 수확한 후 줄기만 모아서 시래기를 만든다. 

바로 먹을 것은 생으로 보관하고, 나머지 줄기는 삶아서 한 번에 먹을 만큼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두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줄기를 끈으로 엮어 그늘에 달아두면 필요할 때마다 삶아서 나물을 할 수도 있고, 대보름날 맛있는 시래기나물로 먹을 수 있다.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은데 요즘에는 값이 많이 비싸서 마음이 무겁다, 그런데 무는 그 크기에 비해 값이 저렴해서 더 마음에 드는 채소다. 

무는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이 애용해 온 국민 채소이다.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값까지 저렴한 편이니 가을 보약으로 그 맛과 효능을 즐겨볼 만하다.



2014년 3월 입사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파일정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늦게나마 500기가짜리 씨게이트 외장하드를 구매하였다

아래 검은색 외장하드가 500기가짜리

구매당시 500기가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가격은 기억안나지만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고른것 같다.


2년정도 쓰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고,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주로 업무용으로 쓰다가 조금씩 연차가 쌓이다보니 외장하드 용량도 차곡차곡 쌓여

개인적인 백업사진 등을 넣을 공간이 부족해졌다.


그래서 이번에 개인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한달전에 1테라짜리 씨게이트 

Backup Plus Portable Drive 1TB를 구매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외장하드가 먹통이 되었다.

USB에 연결을 하면 잡히기는 하는데 드라이브로 인식을 못한다....

거기에 내 백업사진들 많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하면서 열심히 해봤지만 안되서 


씨게이트 정식수업업체 대원CTS에 AS를 받기로 했다.


대원CTS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택배보낼때 외장하드 본체만 보내라는 팝업, 카톡 as상담에 관한 팝업이 나온다 


그래서 나는 카톡 상담으로 as신청을 하기로 했다


카톡으로 문의를 하니 내 시리얼넘버를 물어보고 

as가능 여부를 알려주고 

택배보내고 as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일단 내일 점심때 잠깐 외출해서 택배를 보내야 겟다 

방문 as도 있다는데 월~금 10:00 ~ 17:00 라고 해서 나는 어쩔수 없이 택배를 보내기로 


다음 글쓸때는 외장하드가 이렇게 된 경위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써야겟다 

다이소 USB허브에 대한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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