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다이어트를 위한 스피닝 효과 알아보기


스피닝은 실내 자전거를 개량한 스피너로 자전거 주행훈련을 대신했는데 여기에 이미지 트레이닝 기법과 음악을 더해 대중화 된 운동입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페달을 밟고 몸을 흔들다 보면 겨우내 방심한 군살은 알아서 쭉쭉 빠집니다. 

하체는 사이클, 상체는 댄스가 결합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운동의 효과는 페달링 동작으로 하체를 운동하며 상체는 다른 안무들을 통해 많은 움직임을 활발히 하여 높은 칼로리 소모를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체지방 감량에 매우 효과적이며 심폐지구력 강화와 지방의 연소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 운동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 근력운동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무 중 함성을 지르거나 하는 신나는 안무가 있다면 땀을 흘리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일석이조입니다.

스피닝은 1시간에 소모하는 칼로리는 개인에 따라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800kcal 평균 600~1000kcal 를 소모하게 됩니다.

엄청난 고강도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달리기 보다도 2~3배정도 줄넘기보다 높은 소모량입니다. 고강도 운동인 만큼 부상 위험이 높습니다. 


스피닝할 때 주의사항은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해야하며, 그냥 자전거 타는 것과 비슷하겠지 하고 무리하게 타실 경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게 타면됩니다. 또한 근육통이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 후에 이용해 주시고 잘못된 부하조절과 무조건적인 패달링으로 인해 다칠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웨이트와 근육운동의 기본사항 이것만 알아두자!!



1. 런닝머신보다는 사이클머신이 더욱더 좋다

런닝머신의 경우, 유산소 운동 효과와 심폐기능 상승에는 매우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으나, 근육증가의 효과는 미미한 편이다. 종아리 근육량 증가는 되지만, 전체적으로는 근육량 증가보다는 소모가 더 큰 운동이 되겠다.

그러나 사이클머신은 유산소 운동 효과와 동시에 대퇴(허벅지) 근육 증강효과가 탁월한 운동기구이다. 난이도를 높여서 허벅지에 살짝 압박이 가는 정도로 운동해 주면, 대퇴 근육이 늘어나는게 느껴질수 있다.

헬스장에서 웨이트와 근육운동을 하는 경우, 트레드밀과 사이클머신을 적당히 번갈아 운동을 하면 더욱더 좋다.


2. 근육은 하체-허리-상체 순으로 키워라

가장 눈이 먼저 가는 부위가 가슴, 알통근육인지라 많은 남자들이 헬스장에 가면 가슴운동과 복근운동에 집중을 하게 된다. 하지만 같은 노력에 비해 가장 빨리 근육량이 늘어나는 곳이 하체이고 두번째 근육이 많은곳은 등(허리) 근육이며, 역시 다른 상체 운동의 효과를 더 좋게 한다. 허리 근육이 약한 상태에서 무리한 상체 운동을 하다가 허리 다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3. 스트레칭-근육운동-유산소운동-스트레칭 순으로 운동을 진행해라

헬스장에 가면, 러닝머신으로 땀 벅벅이 된 후에 근육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운동을 하면 운동의 효과도 떨어질뿐더라 위험하기까지 한다.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하게 되면, 헐액 내 포도당을 다 소모해 버려서, 근육 운동시 자신의 최대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뿐만 아니라 근육 운동효과가 반감하게 된다.

최대 에너지를 가지고 근육 운동을 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 될수 있으며,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근육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모한 이후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훨씬 좋아지는 효과를 볼수가 있을 것이다.



4. 큰 근육은 번갈아 가면서 운동해라

가슴, 등, 허벅지는 큰 근육에 속하고, 다른 근육들은 작은 근육이다.

큰 근육은 한 번 무리가 가게 되면 회복이 오래 걸리고 작은 근육은 약간의 운동으로도 무리가 가지만 금방 회복하게 된다.

따라서,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가슴 근육과 삼두박근을 중심으로, 화요일에는 등 근육과 이두박근, 수요일에는 어깨, 목요일에는 허벅지 운동과 종아리 근육 중심으로 하고, 복근과 전완근의 근육은 매일 반복해서 훈련하는 방법이 좋다.


5. 큰 근육부터 훈련하자

가슴운동보다 삼두를 먼저 훈련하게 되면 가슴 운동시 이미 삼두가 제 힘을 발휘할 수 없게되어 가슴 운동에 집중할 수 없다.

이는 등과 이두박근, 허벅지와 종아리 운동에도 모두 해당하는 내용이다. 

근육운동을 할때 서로 연관이 있는 근육 중 가장 크면서 가장 많은 근육이 연관되어 있는 부위부터 훈련을 한 후 점차 작은 근육 순서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6. 근육 운동은 아프도록 해야 한다

근육 운동은 근육이 자신의 한계까지 무리를 주어 상처를 입게 하고, 휴식을 통해 그 상처부위가 회복되면서 더욱더 강해지고 더 많아지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근육운동에는 자신의 근육이 한계에 달할 정도의 무게 또는 반복 횟수를 가져야 한다.

물론 자신에 능력보다 과도한 무게를 들게 되면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7.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라

 

근육량을 늘리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다.

상처난 근육이 회복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단백질이 보충되야 더 큰 근육으로 복구가 된다.

대표적인 양질의 단백질은 지방을 제거한 소고기, 등 푸른 생선, 달걀 등이 있으며, 자연식으로 섭취가 곤란할 경우 단백질 보충재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8. 운동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라

상처를 입은 채로 계속해 또 운동을 하는 것은 파도 치는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오게 된다.

근육은 반드시 상처를 입은 뒤 회복을 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운동 후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는 추가적인 자극을 배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



매생이 효능 및 제철 알고 먹기


12월에서 3월까지 제철인 매생이

겨울이면 술꾼들의 해장국으로 각광을 받는 겨울의 제철음식 매생이

특히 완도 등 남도지방에서 많이 나오며, 옛부터 매생이의 효능에 대해서 많이 알려졌지만, 

최근 30년전부터 매생이가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매생이는 다시마와 김보다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첫째, 매생이는 어린이 성정 및 갱년기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데, 

매생이 성분의 칼슘, 무기질, 철분, 비타민A,C 등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에 매우 좋다.

둘째, 매생이는 피부미용 및 성인병예방에도 좋다.

매생이를 만지면 느껴지는 미끈함은 알긴산이 함유되어 그런것인데, 이 성분은 독소를 흡착하여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할뿐 아니라 

강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셋째, 고혈압 개선 및 위와 간 기능 강화에 좋다.

매생이는 무기질과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여 간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고혈압 개선 및 위와 십이지장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매생이를 고를때는 광택이 있으며, 선명한 녹색을 띄는 어린잎이 좋다고 한다.


보관은 밀폐용기에 납작하게 담아 보관하면 나중에 꺼내 먹기 좋으며, 매생이 조직이 쉽게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냉장보관시에는 2~3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보관시 약 6개월정도 가능하다.

매생이는 청정지역에서만 생산이 되며, 요즘 많은 수요탓인지 가격도 많이 올라있다. 

따뜻한 매생이국으로 온몸을 녹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신체 증상별 치유음식(힐링푸드) 알아보기


두통엔 감자, 스트레스엔 바나나, 우울할 땐 참치 먹어라~|


스트레스가 심하다, 

혈압이 높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런 증상들에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이 적지 않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치유음식(힐링 푸드) 10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스, 불안(바나나)


='스트레스를 느끼면 바나나를 찾아라.' 

스포츠 영양학 전문가인 몰리 킴볼 박사의 말이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05칼로리 당분은 14g에 불과하지만 

공복감은 가라앉히고 혈당은 서서히 올려준다. 


또 비타민B6 하루 섭취 권장량의 30%를 포함하고 비타민B6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산을 도와 

위기를 평화롭게 넘길 수 있게 해준다.


◆고혈압(건포도)


=한 움큼의 건포도(약 60알)는 섬유질 1g과 칼륨 212㎎을 함유하고 있다. 두 성분은 고혈압 식사요법의 추천 대상이다. 

건포도, 와인, 포도주스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심장혈관의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는 수없이 많다.


◆변비와 복부 팽만감(요구르트)


=발효 요구르트 한 컵 반을 마시면 음식물이 장내를 잘 통과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요구르트 속의 유익한 박테리아는 장내에 가스를 발생시키는 콩과 유제품 젖당 소화를 돕는다.


◆신장결석(살구)


=반으로 잘라 말린 살구 8쪽은 섬유질 2g과 나트륨 3㎎, 칼륨 325㎎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성분은 미네랄이 신장(콩팥)에 쌓여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우울한 기분(참치 통조림)


=800㎎의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85g의 참치 캔 한 개는 기분이 저조하거나 불안한 증세인 우울증을 치료해줄 수 있다. 

미국 심리학협회는 생선의 지방산이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추천한다.


◆위궤양(양배추)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이란 화학물질이 위궤양과 소화성 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해준다. 게다가 

위종양 성장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이 발표한 연구 결과다. 한 컵의 양배추에는 섬유질 3g과 비타민C 일일 섭취량의 75%가 들어 있고, 

칼로리는 34칼로리로 낮다.



◆치질(무화과)


=무화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말린 무화과 네 알에 3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이 양을 매일 먹으면 부드러운 변을 규칙적으로 볼 수 있어, 치질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 일일 권장량(3.5g)의 5%, 마그네슘 일일 권장량(280㎎)의 10%를 함유하고 있다.



◆곰팡이 감염(마늘)


=마늘에 함유된 정유(에센스오일)는 질염을 일으키는 칸디다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한다. 

이 곰팡이에 감염되면 질의 통증과 가려움, 분비물 이상이 생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백리향이나 클로브(향신료), 심지어 오렌지에 들어 있는 정유도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죽인다. 

소스나 샐러드드레싱에 마늘을 첨가하라.



◆역류성식도염(캐모마일차)


=류머티즘과 당뇨병에 좋은 캐모마일은 소화성 염증, 경련, 가스 완화 효능도 지니고 있다. 

뜨거운 물 280㎖에 캐모마일 두 티스푼을 넣고 20분간 놓아두라. 정유가 날아가지 않도록 

뚜껑을 덮어두어야 한다. 하루에 서너 차례 마시면 역류성 식도염의 타는 것 같은 느낌을 막을 수 있다.



◆두통(감자)


=중간 크기 감자 한 개에는 37g의 탄수화물이 함유돼 있다. 

이것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준을 높여 긴장성 두통을 완화해준다.

관절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5가지 사실 알아보기 


관절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관절염은 원하는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질환 중 하나다.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의학의 발달로 관절염의 효과적인 치료법이 속속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질병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건강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관절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 5가지를 소개했다.


◆ 운동을 하지 마라? 


관절염에 걸렸을 때 움직이면 통증이 생기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관절염 환자라도 이런 통증을 운동을 피하라는 징후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오히려 활동적이 되는 게 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주치의나 다른 전문가들과 상담을 해 관절염 환자라도 운동 프로그램을 짜서 이행하는 게 치유에 도움이 된다.


◆ 사과식초를 먹어라?

베타카로틴을 포함해 사과식초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퇴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사과식초 지지자들은 먹으면 신체를 더 튼튼하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실제로 사과식초에는 베타카로틴이 아주 조금 밖에 들어있지 않으며 

이런 성분이 관절염 통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증거가 거의 없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들이 굳이 사과식초를 피할 필요도 없지만 관절염 통증을 극복하기 위해 사과식초에만 매달려서도 안 된다.


◆ 우유, 치즈 등은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

우유나 치즈 등의 유제품을 많이 먹으면 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을 더 악화시킨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2014년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우유를 자주 마시는 여성들은 퇴행성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제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지방이나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


◆ 레드와인이 관절염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레드와인에 들어있는 화합물이 염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레드와인을 매일 마신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술이 통증을 약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술은 이밖에 간부전과 같은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혈압을 높이기도 한다.

관절염 통증 완화를 위해 레드와인을 마시려면 하루에 1~2잔이 적당하다.


◆ 커피가 관절염을 악화시킨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사람을 초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관절염의 일종인 통풍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통풍의 발달을 방지하고 관절염과 관련된 다른 증상도 막아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커피도 적당량을 마시는 게 중요하다. 

하루에 1~2잔이면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는 적당한 양이다.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6가지 알아보기


고혈압은 만성적으로 동맥의 혈압이 올라간 상태를 말한다. 

미국의 국립보건원(NIH)과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최고혈압 140, 최저혈압 90을 넘기면 고혈압이라고 정의했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


고혈압은 자체는 별 증상을 일으키지않는다. 치료를 안받고 버티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당장 불편한게 없기 때문인데,

무서운 사실은 고혈압이 조기에 사망할 확률이 높은 질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사람을 갑자기 죽이는 병, 고혈압을 '조용한 살인자'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가족들이 같은 환경에서 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후천적 영향으로 인한 발생률도 높다는 것이다.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염분과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의 건강, 영양 전문 사이트 '조이바우어닷컴'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 시금치

짙은 녹색의 보석 같은 채소다.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 엽산, 마그네슘과 같은 심장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혈압을 낮추며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 무지방 우유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두 성분은 한 팀을 이뤄 혈압을 3~10%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압이 이 정도만 낮아져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15% 감소한다.


◆ 감자

심장건강에 중요한 성분인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몸속 칼륨양이 낮으면 신체는 너무 많은 양의 나트륨을 함유하게 된다.

반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게 되면 이런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된다. 

특히 칼륨과 마그네슘은 혈류를 개선시키는 데 중요한 성분으로 고혈압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다크 초콜릿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 30칼로리에 해당하는 다크 초콜릿 작은 조각 한 개를 18주 동안 매일 먹은 사람은 체중 증가나 

다른 역효과 없이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아 분말이 70% 이상 든 다크 초콜릿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


◆ 바나나

들고 다니며 먹기에도 간편한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


◆ 해바라기씨

마그네슘이 풍부한 해바라기 씨는 간식용으로 좋다. 하루에 4분의 1컵 정도의 양만 먹으면 된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소금(나트륨)이 들어 있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금으로 가공된 해바라기 씨는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은 경우가 많다.

고혈압은 위험한 병이니 평소 저염식이 중요하고, 그래도 혈압이 낮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고혈압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게 맞지만 오래 살고자 한다면 매일 약 먹기를 두려워 말아야 한다.



커피에 관한 9가지 이상한 이야기 알아보기

당신이 매일 마시고 있는

 커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길거리에 커피숍이 즐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커피를 몇 잔씩 마시고 있지만, 


사실 주위 사람들이 커피에 대해 아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온라인 매체 어바웃닷컴이 당신이 몰랐던 

커피에 관한 9가지 이상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1. 커피는 곤충을 마비시키거나 죽일 수 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중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곤충들을 죽일 수도 있다.

카페인은 식물의 천연 살충제 역할을 한다. 


이것은 또한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가정용 애완동물에게 유독할 수 있다.

 비록 당신이 하루 적정 섭취량의 50배 이상 커피를 마실 때이긴 하지만 

커피는 사람들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 당신은 환각, 위산 역류 등을 경험할 수도 있다.


2. 카페인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디카피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상, 당신은 커피를 마실 때마다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하는 셈이다. 실제로 몸에 위해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억하라. 커피는 중독성이 있다. 따라서 너무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볼 일'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당신이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된다. 기본적으로 커피는 이뇨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피는 당신을 변비에 걸리게 할 수도 있다.  혼란스러울 것이다. 

이는 커피가 탈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어 정반대의 증상을 낳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커피의 생화학적 성분이 사람들을 화장실로 더 자주 보낸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4. '똥'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동남아시아에서 만들어지는 최고의 커피는 ‘똥’을 이용한다.

 ‘위즐커피’라고 불리는 이것은 사향족제비를 이용하는 커피 원두다. 

사향족제비는 베트남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동물로,

 사향고양이처럼 잘 익은 커피 열매를 먹고 원두의 쓴맛과 떫은맛이 제거된 씨앗을 배출한다. 

이 씨앗을 원주민들이 채집해 세척한 후 햇볕에 말린 것이다. 외국 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재료를 잘 살펴보도록 하라.


5. 커피는 과일이다

커피콩은 실제로 과일 씨앗이다. 커피나무에 열린 열매의 씨앗이 커피콩이다.

 그런데 왜 콩이라고 불릴까? 생김새 때문이다. 그게 전부다. 


6. 마시는 방법이 다양하다

차의 경우는 설탕과 우유로만 맛에 변화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커피는 우리가 미처 다 확인하기도 

어려운 많은 선택사항이 있다. 시럽의 종류만 따져도 캐러멜 시럽, 헤이즐넛 시럽, 바닐라 시럽 등이 있고

쿠키, 초콜릿, 아몬드 등을 토핑 재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7. 커피 알레르기가 존재한다

모든 음식에는 알레르기가 존재한다. 음식 알레르기는 직업과 연관될 때 심해질 수 있다. 

커피 공장 근로자들은 볶지 않은 커피콩과 볶은 커피콩 먼지에 노출됐을 때

 코 알레르기, 천식과 같은 증상을 호소했다. 따라서 당신은 커피 공장을 둘러보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8.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커피는 사망률과 특정한 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있다. 

당신에게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몇몇 부작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커피는 당신에게 좋다는 뜻이다.


9. 얼음물은 커피콩이 잘 볶아졌는지 알려준다

이 단순한 방법은 진짜 효과가 있다. 얼음물을 가득 채운 잔에 커피콩 1 테이블 스푼을 넣어봐라. 

몇 분이 지나도 커피가 물에 녹지 않고 물 위에 그대로 떠 있으면, 그것은 제대로 볶아졌다는 것이다.

 만약 녹아내린다면, 커피콩이 많이 볶아졌거나 덜 볶아졌다는 뜻이다. 

이것은 당신이 가격만큼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비싼 ‘고급’ 커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철 도루묵 지금 강원도는 알도루묵이 제철!!


3여년간 강원도 양양에 근무하면서 11월 12월 이맘때쯤 자주 도루묵찌개, 조림, 구이를 먹는다. 

강원도 오기전에는 보지도 못했고, 먹어보지도 못했던 도루묵이지만 

뱃속에 알이 가득한 걸 한입 먹으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생기게 된다.

요즘 양미리와 함께 제철인 도루묵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 한다.


도루묵이란??


농어목 도루묵과의 바다물고기로 우리나라의 동해 연안, 일본, 사할린, 캄차카, 알래스카 등지에 분포한다.


도루묵의 어원은 조선 선조 임금 대에서 기원한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 임금은 피란을 가게 되었다. 

피란지에 먹거리가 없자 한 어부가 동네 앞바다에서 잡은 ‘묵’이라는 물고기를 임금께 바쳤다. 선조 임금은 이 물고기를 아주 맛있게 먹고 그 이름을 물어보았다. 

‘묵’이라고 하자 그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하며 즉석에서 ‘은어(銀魚)’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환궁한 뒤 피란지에서 맛보았던 ‘은어’가 생각나서 다시 먹어 보았더니 옛날의 그 맛이 아니었다. 

그래서 선조 임금은 “에이, 도로(다시) 묵이라 불러라”라고 하셨다. 이로부터 ‘도로묵’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겨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도루묵은 주로 고춧가루와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를 넣어 만든 찌개, 굵은소금을 부려 구운 도루묵 구이, 조림, 식해 등으로 조리된다.

산란을 준비하는 시기인 10~11월 초순에 살이 오르고 기름져, 이때 잡힌 것이 가장 제맛을 낸다.

특히 산란을 앞두고 알이 가득 들어찬 암컷은 그 맛을 최고의 별미로 친다.

그러나 산란을 끝내고 체내지방이 다 빠져나간 이후에는 맛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음식점에서는 10월에 잡힌 것을 급랭해 놓고 1년 동안 사용한다.


도루묵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들어 있어 채소의 비타민, 무기질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 섭취 궁합이 잘 맞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촉진, 성인병 예방 (도루묵은 EPA와 DHA가 듬뿍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도루묵이, 도루맥이, 은어 등으로 불린다. 크기가 작지만 매우 맛이 좋은 생선으로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항에서는 매년 12월 초에 도루묵 축제를 연다.


찬바람이 부는 요즘 강원도를 찾아와 바다를 보며 도루묵찌개를 먹어보는건 어떠신지요???

올해 도루묵 축제가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 FPC입원에서 개최한다고 하니


입안에서 톡톡터지는 알도루묵의 환상적인 맛을 한번 즐기세요~~


지금은 양미리 제철 한번 잡숴봐~

양미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강원도 양양재래시장에 가면 수산물 코너에 요즘 있는 대표적 생선 3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양미리, 도루묵, 도치

이 세가지 생선이 겨울철 동해안 맛있는 생선을 대표한다.

이번에 그중에서 양미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양미리란?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까나리와 비슷한 모양이나 크기가 더 작으며 연안에 무리지어 산다.

한류성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늦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잡힌다. 그래서 속초에는 이맘때쯤 양미리 축제를 한다.

길이가 약 9cm로서 겉모양이 까나리와 비슷하나, 크기가 더 작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그리고 산란기는 초여름이다.


본래 강원도 동해안에서 양미리라고 부르는 생선의 바른 이름은 까나리이다. 그 서해안에서 젓갈로 주로 담그는 그 까나리말이다.

서해안에서 봄에 어린 까나리를 잡아다가 젓갈을 담그고, 동해안에서는 늦가을쯤 산란기에 있는 다 큰 까나리를 잡아서 구이로 해먹거나 찌개, 조림 등으로 요리를 해먹는다.

그러니 실제 우리가 양미리, 양미리 하면서 뱃속에 알이 가득한 생선은 사실 다 큰 까나리가 되는것이다.

다른 생선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으니 어쩔수 없는 것이다.


양미리는 냉수성 어종으로 해수 온도가 떨어지면 연안에 바싹 붙어 알을 낳는데 이때를 맞추어 그물로 거두는 것이다. 

한참 잡힐 때에는 서너 명이 탄 어선이 하루에 서너 차례 출어를 하여 양미리를 잡는다. 

양미리가 그물코에 박혀 있는 채로 뭍에 올리면 사람들이 그물에 붙어 양미리 떼는 작업을 한다. 

배를 타고 양미리 잡는 일은 남자가, 그물에서 양미리 떼는 작업은 여자가 주로 한다.


양미리는 뼈째 먹는 생선으로, 소금구이, 볶음, 조림, 찌개 등으로 조리하며, 속초 등의 산지에서는 회로 먹기도 한다.

지방에서는 '야미리’, ‘앵미리’라고도 부른다. 


겨울이 제철인 양미리는 싼값에 비해 영양이 매우 풍부하다.

가격도 저렴하여 서민들의 술안주, 밥반찬으로 적격이다.

통채로 먹어 아주 고소한 양미리를 이번겨울 한번식 먹는것을 추천한다.



지금이 제철, 과메기 알아보기

과메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최근 겨울철 별미인 '햇 과메기'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린다.

해풍에 말려 기름 자르르 흐르는 과메기를 초장에 찍어 생미역에 올린 뒤 마늘종 얹어 입에 넣으면 비릿하지만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여기에 소주 한 잔 털어 넣으면 아~ 이게 겨울 바다의 맛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그래서 오늘은 과메기에 대해 알려드리려 한다


과메기에 대한 상식


1. 과메기는 해풍에 말려야 제맛이다.(겨울철에 꽁치나 청어를 해풍에 말린 것이 과메기)

  - 밤낮의 일교차에 의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보름 이상 숙성 시키면 씹을수록 고소한 과메기가 만들어 진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공장에서 건조기로 말린 과메기도 있다고 한다. 저렴한 대신 고유의 맛이 덜하지 않을까 싶다.


2. 과메기는 눈을 꿰어 말렸다는 의미다.

  - 과메기라는 말은 관목(貫目)에서 유래하였다. 눈을 꿰어 말렷다는 의미이다.

    조선시대 쓰인 '규합총서'에도 '청어를 들어 보아 두 눈이 서로 통하여 말갛게 마주 비치는 것을 말려 쓰는 그 맛이 기이하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이는 유래일뿐 건조방법이 다양한 지금도 눈을 꿰어 과메기를 만드는 곳은 없다.


3. 과메기는 지붕 위에 던져 둔 것에서 시작됐다.

 - 과메기에 대한 여러 설이 있다. 왜적의 침입이 잦았던 어촌에서 약탈을 피하기 위해 청어를 지붕위에 던져 숨겨 놓은 것이 시간이 지나 과메기가 됐다는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배가 고파 겨울철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던 청어를 먹었는데 맛이 좋아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4. 과메기의 원조는 꽁치가 아니라 청어다.

 - 과메기라고 하면 꽁치를 떠올리지만 처음엔 청어로 만들었다고 한다.

   1960년대 이후 청어 생산량이 줄면서 꽁치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찾는 사람이 늘면서 청어 과메기도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5. 과메기는 '통말이'가 진짜다.

  - 요사이 과메기는 반으로 갈라 내장을 제거해 말린다. 이를 짜배기라고 한다는데 살이 노출퇴 온전히 숙성되지 않을 수가 있다.

   그래서 통째로 말리는 '통말이'를 최고로 친다고 한다. 하지만 머리를 떼고 내장과 껍질을 제거해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좋은 음식은 좋은사람들과 함께 먹어야 그 맛이 배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 저녁에는 햇 과메기와 함께 소주 한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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