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신메뉴 갈비천왕 리뷰




오늘은 굽네치킨에서 새로 나온 갈비천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굽네 갈비천왕 시리즈 가격은 기본 17,000원 / 순살 19,900원 / 롱다리, 윙 19,000원 입니다.

정갈한 박스를 열면 치킨과 무 왕중왕소스 콜라가 들어있습니다.2,000원 추가하면 파채, 파닭용 양념 소스 추가 가능합니다. 

요새 치밥이 대세이다 보니 치밥 해먹으라고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용기에 담아져 왔습니다!

갈비찜 맛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아요. 갈비찜보다는 찜닭맛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매운것을 못드시거나 단짠 좋아하시는 분들이 먹기 좋겠네요.

치킨이 달아서 갈수록 느끼해지니 파채랑 파닭용 양념소스 함께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굽네 갈비천왕에 들어있는 왕중왕소스는 치킨에 뿌려 먹어도 되고, 요즘 유행하는 치밥 해먹기좋습니다.

다 먹고 밥과 왕중왕소스를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김가루나 치킨남은것 또는 치즈 섞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왕중왕소스도 달고짜서 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자칫 짤수도 있으니 양 조절!



최종적으로 평가하자면, 구운 치킨좋아하는 사람이나 아이들에게는 먹기 나쁘지 않겠지만 호불호가 강할 것 같은 메뉴입니다.










신중동역 맛집 미스발랑코 짜글이 부천맛집


알찬 하루의 마지막을 맛있는 음식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신중동역 맛집 미스발랑코를 찾았습니다. 

미스발랑코의 위치는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뒷편 먹자골목 쪽으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34-4


가게는 복층형식으로 되어 있어 1층에는 테이블 2층에는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1층에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한편에는 메뉴판이 붙어있고, 추가로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우리는 미코세트 2인으로 생촌돼지김치를 시켰다. 여기의 시그니쳐 메뉴이기도 하고 

제일 사랑받는 메뉴이다. 

세트메뉴에는 계란찜과 치즈스파게티 사리가 추가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갔을때 창문에 3월 24일에 생방송투데이에 방송이 나온다고 적혀 있었다. 

그 방송이 된 후에는 미스발랑코에 사람이 더욱더 많아져 먹으러 오기 어려울까 걱정이 된다.


맛있는 것은 우리만 먹고 싶은데 ㅎㅎ

먼저 냄비에 미코짜글이가 왔다. 점원이 인덕션에 불을 켜면서 초시계도 같이 가져다 놓았다.

짜글이가 가장 맛잇게 익혀지고 요리되는 시간이었다. 약 10분 정도 


냄비 안 짜글이가 끓어갈때 우리는 뚜껑을 열고 골고루 익도록 앞뒤로 잘 저어주었다. 

그리고 이곳은 공기밥을 백미와 현미로 고를수 있었다. 우리는 둘다 현미로 골랐다. 

드디어 시간이 다 되어 음식이 모두 익었다. 


두툼한 고기와 잘익은 김치가 너무 맛있게 보였다. 

맛은 역시나 훌륭했다. 

특히 별도로 고기에 후추간을 미리한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에 간이 더 잘 배어들어 있었고, 


같이 들어있던 대파도 익어가면서 단맛을 내었고, 잘익은 김치또한 밥도둑이었다. 

우리는 어느정도 고기와 건더기를 골라먹고 점원에게 치즈스파게티를 달라고 하였다. 


스파게티면을 남은 국물과 버무리고 그위에 치즈와 파슬리를 뿌리고 뚜껑을 덮고 불은 약불로 줄였다. 

치즈가 녹자 우리는 뚜껑을 열고 마지막 스파게티까지 흡입을 하였다. 


그리고 둘다 배를 두드리며 잘먹었다고 소리쳤다. 

생방송투데이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 


남녀노소 맛있다고 인터뷰하는 모습이 상상이 간다.


식당에서 먹는것도 맛이 있지만, 테이크 아웃도 된다고 하니 포장해서 집에서 해먹는것도 맛있을거 같다. 


미스발랑코에서 짜글이로 배 든든하게 채우고 갑니다~~





신중동역 카페 1155 빠네리얼비엔나


오늘 대학로에서 옥탑방고양이 연극을 보고 대학로 맛집 18번완당명가를 다녀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신중동역 카페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 1155를 찾았다. 

카페 1155는 신중동역 두산위브 상가에 위치해 있다.


아지자기한 인테리어와 6개정도의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갔을때는 딱 한자리가 남아 있어 들어갈 수 있었다. 

이곳은 평소 디저트로도 많이 유명하지만 저녁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음료만 시키게 되었다. 


맛있는 여러 커피중에 빠네 리얼 비엔나와 민트라떼를 시켰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점원이 직접 커피를 가져다 주었다. 

우리 옆자리에서는 20대 초로 보이는 남녀가 소개팅을 하는거 같아 풋풋함을 느낄수 있었다. 


빠네리얼비엔나는 크림 위에 시나몬가루를 뿌려 시각적으로도 너무 먹음직스러웠고, 향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민트라떼는 점원이 먼저 위에 올려진 휘핑크림을 조금 먹은뒤 빨대로 라떼를 먹으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맛있는 커피와 분위기있는 인터리어로 지친 몸을 조금은 풀수 있는 시간이었다. 












중동 맛집 명량시대 핫도그 체다치즈핫도그 냠냠


중동현대백화점 뒷편 떼루와 생과일주스를 파는 가게에 핫도그도 같이 팔고 있다. 

이름은 명랑시대 쌀 핫도르!!!

가끔 지나다니면서 사람들이 너나할거 없이 손에 핫도그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 


그 핫도그가 이집 핫도그 였다.


가격대는 일단 포장마차에서 파는 핫도그보다 살짝 비싼정도인


1000원~1500원으로 되어있다. 


사실 요즘 포장마차 분식집에서 핫도그를 먹어본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오래되어 

포장마차에서는 얼마에 파는지 모르겠다. 


옛날 어릴적에는 500원도 하고 800원도 하고 그랬었는데..ㅎㅎ

아무튼 맛은 총 6가지로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메뉴판에는 쉽게 내용물을 확인할수 있도록 그림으로도 표현이 되어 있다.


우리는 처음에 치즈 들어있는 것을 먹자라고 결심하고 갔는데, 그래도 핫도그에 햄이 빠질수 없지 않냐며 


치즈와 햄이 같이 들어있는 체다치크 핫도그를 시키게 되었다. 


나중에 보니 모짜렐라 in 핫도그에도 뒷부분에 햄이 붙어있기는 햇다. 


어쨋든 주문한 핫도그가 나왔을때, 직원이 설탕을 묻혀드릴까요 물어봤었는데 


우리는 핫도그에 설탕은 땡큐여서 오케이 했다. 그리고 한편에는 핫도그위에 뿌려먹는 소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종류가 많이 있었다. 


특별히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2~3가지 정도 적혀있었는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다. 

우리는 케첩, 샤워크림, 체다치즈가루를 뿌렸다. 


일단 밀가루가 두껍게 감싸고 있지 않아서인지 전에 어릴적 먹던 핫도그보다는 크기가 조금 작았다. 


하지만 한입을 배어 물었을때, 안에 체다치즈가 흘러 나오고 안에 들어간 햄도 두툼했다. 

워낙 위에 뿌려댄 소스도 맛이 있었고, 설탕의 달달함, 겉튀김의 바삭함 그리고 안에 녹아있는 체다치즈, 그리고 소시지가 


잘 어우러져 맛이 있었다. 

간단히 중동 현대백화점에서 약속이 있을때, 간단하게 핫도그 하나씩 먹고 친구들 만나시길~~!!!


신중동역 롯데백화점옆에 떼루와에도 핫도그가 같이 있더군요

원래 명랑핫도그와 떼루와는 모두 같이 붙어있는건가요????

다른동네도 궁금하네요ㅎ


대학로 맛집 18번완당명가 명품 맛집


3월 18일 토요일 가장빠른 연극을 보고 우리는 허기진 배를 붙잡고 원래 부산에서 유명한 집이었으나, 대학로에도 생겨 맛집으로 소문이 난 18번완당명가를 찾아갔다.


18번완당명가는 서울 종로구 대할로8가길 48에 위치하고 있으며, 컬투홀2관 바로 뒷편에 위치해 있다. 1층에 있으며, 테이블이 많이 있었다.


완당은 원래 중국식 만두국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한 음식이라고 한다. 특히나 0.3mm의 만두피로 만들어진 완당의 식감을 느끼는것도 좋다.


메뉴판은 간단햇다. 완당, 모밀 그리고 만두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완당+유부초밥과 비빔모밀, 그리고 고기반/새우반 을 시켰다.


시키고 보니깐 전부 강력추전메뉴였다.


테이블에는 반찬으로 무쌈같은 단무지와 김치가 담겨 있었다.

제일먼저 완당이 나오고, 그리고 비빔모밀이 나왔다. 





완당과 함께 나온 유부초밥 

일반 가정집에서 해먹는 유부초밥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18번 완당을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었다.


처음 완당의 국물을 딱 먹었더니, 국물이 아주 진하고 맛의 강도가 딱 적당했다. 

전날 술을 안먹었지만 해장으로도 그만일거 같았다. 

그리고 완당을  떠서 먹었을때는 얇은피가 순식간에 없어지고 안에 있는 속까지 부드럽게 느껴졌다.

비빔모밀은 아주 상큼한 소스와 함께 비벼서 인지 

새콤달콤 맛이있었다.

비슷한 맛으로는 쟁반국수와 쫄면의 중간정도인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완당과 비빔모밀을 거의다 먹을때쯤 

아직 만두가 나오지 않아 직원에게 문의를 하니 

만두는 주문 후 찌는데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된다고 한다. 


점원에게 물어보고 바로 우리 만두가 나왔다.

반반이어서 고기반, 새우반이 나왔다.

먼저 새우를 먹었는데 한입 배어무는 순간 육즙이 흘러 나왔다.

그리고 입안에서 씹었을때, 새우의 덩어리가 마구 씹히는느낌이었다.

고기도 만두피 안에 육즙이 가득했고, 마지막에 고기만두 하나를 통채로 입에 넣어 씹었는데 정말이지 입안에서 

육즙이 펑펑터져 너무나 맛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고급진 음식을 먹은 느낌이 강했으며, 완당은 기존의 만두국보다 깔끔하고 부드러움이 강했다. 


맛있는 완당과 비빔모밀 추천이요~~!!!


부천 중동 생딸기우유 판매개시~


요즘 SNS에서 자주 올라오는 생딸기우유 

청주 어느 곳에 판매한다는 생딸기우유 

하지만 생딸기우유를 먹기위해 청주까지는 쉽게 갈수 없는법

다행히 중동에 생딸기우유를 파는 곳이 생겨 가봤습니다.


위치는 중동 현대백화점 뒷편 

대만언니대왕카스테라를 파는 곳에서 생딸기우유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가게는 분식을 파는 포장마차 옆이고, 놀부부대찌가 건물 옆이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아직 이곳에서 대왕카스테라는 맛보지 못했는데요

가게 입구를 가자 신메뉴출시 되었다고 생딸기우유를 소개하는 메뉴판이 보였습니다.


우리가 사러갔을때는 토요일 오후 5시쯤 사장님께 생딸기우유 하나 주세요 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딱 하나 남아 있었다고 하시면서 냉장고에서 꺼내주었네요 

가격은 다소 비싼감이 있는 6500원 조금만 싸게 해주시면 더 자주 먹을텐데 ㅠㅠ 

비주얼은 아주 식욕을 자극하는 생딸기가 전체 병의 50%가량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플라스틱 병에 담긴게 아니라 유리병에 담아져 있어 좀더 신선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근처 카페에 가서 잠깐 맛보았는데요, 시럽을 넣은것처럼 너무 달지 않고 신선한 딸기가 같이 씹혀 아주 맛있었습니다.

뭐랄까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맛같은.. 아주 싱그러운 맛이었네요..


이제 청주까지 가지마시고 중동에서 생딸기우유 하나 드셔보세요~



부천 짬뽕 맛집 수요미식회 태원 옛날짬뽕 방문기




수요미식회와 3대천왕에 나왔던 부천에 위치한 중국집 태원을 다녀왔습니다. 


태원의 주소는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 386 로 옛 원미구청(현재 원미어울마당) 근처에 있습니다. 


태원 앞으로 지나가는 길이 조마루로인데 근처 조마루감자탕 본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약 1시경에 도착을 하였는데요 


역시나 가게를 앞으로 줄이 쫙서있었습니다. 

태원은 영업시간이 3시까지이므로 늦은 점심으로 식사하러 오셨다 그냥 돌아가실수도 있음을 주의하세요


줄은 약 16명정도로 옆가게인 편의점 앞으로도 줄이 서있었습니다. 

밖에서의 약 1시간정도 기다리고 드디어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중간에 서빙을 보시는 점원께서 나와서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미리미리 생각해두시면 좋습니다.


가게 안에는 원형 테이블(6인용) 2개와 구형 테이블(4인용) 2개로 홀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구쪽 벽면에는 가게의 명성에 걸맞게 조세호, 이국주, 신동엽, 백종원, 이현우 등 여러명의 셀럽들이 다녀가면서 주고 간 사인들이 붙어있습니다. 

한가지 명심할게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다고 전에 주문해놓은 음식이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저희는 두명이었는데 안에서도 약 30분정도 다른분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여러 메뉴를 동시에 만들지 않고, 옛날짬뽕 한번 요리하시고, 볶음밥하시고, 짜장하시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행끼리 다른 음식을 시킬경우 시간차를 두고 음식이 나옵니다. 

저흰 삼선짬뽕 하나와 옛날짬뽕 하나를 시켰는데 먼저 삼선짬뽕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치 2명이서 1개의 메뉴를 시킨것처럼 가운데 두고 나누어 먹었고, 거의다 먹을때쯤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옛날짬뽕이 나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짬뽕안에는 매운맛을 내는 작은 고추들이 있어 사람들 모두 그릇밖으로 빼내고 먹더군요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먹다가 


먹던 도중 면사이에 고추가 숨어있다 먹었는데 꽤 많이 맵더군요 


맛은 삼선짬뽕의 경우 국물 자체가 너무 무겁지 않고 맵기고 딱 적당하고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해물도 충분히 많이 들어 있으며, 국물도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너무 밍밍하지도 않고 아주 딱 맛잇게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늦게 나왔던 옛날짬뽕의 경우 비주얼부터 하얀국물에서 맛의 진함이 느껴졌고, 국물을 먹는순간 삼선짬뽕을 먹고 난 후여서 그런지 삼선짬뽕의 맛보다는 조금 덜 자극적이었습니다. 좀 덜 매운맛이지만 후추의 맛처럼 또다른 맛이 느껴져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별도로 사이드메뉴(탕수육이나 군만두)를 안시켜도 될만큼 충분히 배부를수 있는 양이었고, 저는 두 짬뽕중 옛날짬뽕이 맛있다 라고 했고, 여친의 경우 삼선짬뽕이 훨씬 맛있다라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결론은 약 1시간 반정도 기다리면서 먹었는데 충분히 맛이 있고,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소 아쉬운건 메뉴가 늦게 나오면서 테이블 회전이 느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점과 짧은 영업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저희는 짬뽕만을 먹었지만 다른분들은 짜장과 볶음밥도 많이 시켜먹더라고요. 맛은 못봤지만 비주얼만 봐도 충분히 맛이 있어 보였습니다. 


팁이라면 이왕 먹는거 음식 하나로 통일하시고, 가급적 짝수로 오시는게 편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부천 짬뽕 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태원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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