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카페 1155 빠네리얼비엔나


오늘 대학로에서 옥탑방고양이 연극을 보고 대학로 맛집 18번완당명가를 다녀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신중동역 카페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 1155를 찾았다. 

카페 1155는 신중동역 두산위브 상가에 위치해 있다.


아지자기한 인테리어와 6개정도의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갔을때는 딱 한자리가 남아 있어 들어갈 수 있었다. 

이곳은 평소 디저트로도 많이 유명하지만 저녁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음료만 시키게 되었다. 


맛있는 여러 커피중에 빠네 리얼 비엔나와 민트라떼를 시켰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점원이 직접 커피를 가져다 주었다. 

우리 옆자리에서는 20대 초로 보이는 남녀가 소개팅을 하는거 같아 풋풋함을 느낄수 있었다. 


빠네리얼비엔나는 크림 위에 시나몬가루를 뿌려 시각적으로도 너무 먹음직스러웠고, 향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민트라떼는 점원이 먼저 위에 올려진 휘핑크림을 조금 먹은뒤 빨대로 라떼를 먹으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맛있는 커피와 분위기있는 인터리어로 지친 몸을 조금은 풀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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