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맛집 미스발랑코 짜글이 부천맛집


알찬 하루의 마지막을 맛있는 음식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신중동역 맛집 미스발랑코를 찾았습니다. 

미스발랑코의 위치는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뒷편 먹자골목 쪽으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34-4


가게는 복층형식으로 되어 있어 1층에는 테이블 2층에는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1층에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한편에는 메뉴판이 붙어있고, 추가로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우리는 미코세트 2인으로 생촌돼지김치를 시켰다. 여기의 시그니쳐 메뉴이기도 하고 

제일 사랑받는 메뉴이다. 

세트메뉴에는 계란찜과 치즈스파게티 사리가 추가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갔을때 창문에 3월 24일에 생방송투데이에 방송이 나온다고 적혀 있었다. 

그 방송이 된 후에는 미스발랑코에 사람이 더욱더 많아져 먹으러 오기 어려울까 걱정이 된다.


맛있는 것은 우리만 먹고 싶은데 ㅎㅎ

먼저 냄비에 미코짜글이가 왔다. 점원이 인덕션에 불을 켜면서 초시계도 같이 가져다 놓았다.

짜글이가 가장 맛잇게 익혀지고 요리되는 시간이었다. 약 10분 정도 


냄비 안 짜글이가 끓어갈때 우리는 뚜껑을 열고 골고루 익도록 앞뒤로 잘 저어주었다. 

그리고 이곳은 공기밥을 백미와 현미로 고를수 있었다. 우리는 둘다 현미로 골랐다. 

드디어 시간이 다 되어 음식이 모두 익었다. 


두툼한 고기와 잘익은 김치가 너무 맛있게 보였다. 

맛은 역시나 훌륭했다. 

특히 별도로 고기에 후추간을 미리한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에 간이 더 잘 배어들어 있었고, 


같이 들어있던 대파도 익어가면서 단맛을 내었고, 잘익은 김치또한 밥도둑이었다. 

우리는 어느정도 고기와 건더기를 골라먹고 점원에게 치즈스파게티를 달라고 하였다. 


스파게티면을 남은 국물과 버무리고 그위에 치즈와 파슬리를 뿌리고 뚜껑을 덮고 불은 약불로 줄였다. 

치즈가 녹자 우리는 뚜껑을 열고 마지막 스파게티까지 흡입을 하였다. 


그리고 둘다 배를 두드리며 잘먹었다고 소리쳤다. 

생방송투데이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 


남녀노소 맛있다고 인터뷰하는 모습이 상상이 간다.


식당에서 먹는것도 맛이 있지만, 테이크 아웃도 된다고 하니 포장해서 집에서 해먹는것도 맛있을거 같다. 


미스발랑코에서 짜글이로 배 든든하게 채우고 갑니다~~





+ Recent posts